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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2기 2차 합격자 면접 반응

A조
줄리엔 강 - 지상파 방송 출연 경력이 있고 그 중 하나가 MBC의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였으며, 훈련 중에 똥오줌을 지릴 수도 있는데 괜찮겠냐는 질문에 "괜찮아요, 사실은 이거 진짜 군대 훈련이라서 전쟁처럼 생각해야 돼요. 전쟁할 때 연예인들 그런 거 없어요. 그냥 다 사람이에요"라고 대답하며 a조에서 가장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본업은 연예인이다 보니 소속사와 관련한 문제가 잠깐 제기되었다.


곽윤기 - 전체적인 면접 내용은 간절함이 잘 드러난 양호한 내용이었지만, 국가대표로서 부상의 위험성이 있다는 점에서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본인도 어느정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는지 다소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한편으론 "부상은 정신을 놨을 때 오는 거라고 생각한다"라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박민규(더블비) - 과거 여러 논란이 있었던데다 그 중에는 가짜사나이 1기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논란도 있고, 결정적으로 초반부터 '구독자 수를 늘리고 싶어서 지원했다'라고 해서 시청자들의 여론이 좋지 않다. 또 체력 테스트는 무편집으로 보내라는 공지가 있는데, 영상에 편집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어 기본적인 공지조차 지키지 못하였다는 비판도 받았다. 물론 비공개 지원용 영상과 외부 공개용 영상을 따로 제작했을 가능성도 있으나, 바로 다음 순서였던 김동현과 비교되어 진정성에 의문을 가지는 시청자도 많고 과거 논란들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도 안 된 데다가 맨 처음 말했던 '구독자 수' 부분이 심하게 어그로가 끌리는 상황. 다른 3명에 비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배경을 가지고 있어 A조의 구멍으로 불리고 있다. 다만 면접 후기에서 지적하는 댓글에 하트를 다는 것을 보면 그런 문제를 어느 정도 인식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김동현(보물섬) - 전체적으로는 무난했다 할 수 있으나 막판에 실수를 했는데 당시 자신때문에 동료들이 피해를 본다면 퇴교하겠냐는 질문에 다른 참가자들이 그럴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보겠고 피해가 생긴다면 미안해서라도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한 것과 달리 망설이지 않고 퇴교하겠다라고 말한 것. 이에 에이전트 H가 몇 차례 되물음으로써 김동현의 표현과 다르게 면접관들이 지향하는 점을 내비췄고 곧 김동현 본인도 자신의 실수를 깨달으며 당황하는 장면이 나왔다.

 


B조
홍구 - 방광암으로 인한 군면제에서 비롯된 책임감, 말단비대증을 극복하고 건강해졌음을 증명하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가정을 이루고 직원들도 두고 나서 분노 조절 능력이 늘었다는 말을 언급. 야전삽 교관이 "이미지가 겹칠 것 같은데 수염을 깎으라고 하면 깎을 수 있겠냐"라고 물어 꿋꿋이 얼음 같은 표정이었던 H의 웃음을 터뜨렸다.


지피티 - 지기TV와 자신 중 한 명만 합격한다면 누가 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지기TV라고 답하면서 그가 가짜사나이에 출연해서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에 "가짜사나이에 출연하는 것과 잘되는 것에 무슨 연관이 있냐"라고 질문받자 가짜사나이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했다. 솔직해서 좋다는 반응도 있고, 박민규만큼 직설적으로 말하진 않았어도 조금 노골적이지 않았냐는 반응도 있다.


룩삼 - 여러 논란과 구설수에 휩싸인적이 있는데다 자신의 유명세에 역이용한 룩삼을 1차 합격시켰다는 점에서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물론 면접 자격만 얻은거지 최종 합격은 아직 아니고 면접 영상에서 공혁준 관련 질문을 여러 번 하는 모습이 보이는 등 논란 부분을 어느 정도 의식한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피지컬갤러리가 생각하는 '논란'의 기준이 조금 높았던 듯하다고 생각하는 인식도 튀어나오고 또 시청자 입장에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었기 때문에 박민규처럼 B조의 구멍으로 불리고 있다.


김병지 - 지상파 방송 경력이 있고 실력자만이 살아남는 치열한 프로축구 세계를 견뎌 성공적으로 은퇴한 사람이기 때문인지 멋진 답변과 면접 자세를 보여줘 1차 합격자 31명 중 가장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대체로 지천명의 나이로 보여줄 수 있는 초연함을 잘 보여줬다는 평.


C조
트할 - 면접 내용 자체는 딱히 모난 것 없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지만, 탑신병자 언급 면접 참여 복장(슬리퍼)에 대한 여론이 갈리는 상태이다. 회사 면접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엄연한 대규모 컨텐츠에 참가할 크리에이터들을 뽑는 중요한 면접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슬리퍼 차림으로 면접을 보러 간 것에 대해서 불편함을 토로하는 시청자들이 있다. 그러나 이를 반박하는 말로는 저 날 비가 많이 와서 슬리퍼로 왔다는 의견이나 트할 본인이 당연히 생각이 있어서 슬리퍼를 신고 갔다는 등에 의견이 대치중이다. 트할은 이날 방송에서, 면접을 처음 봤던데다가 집에 슬리퍼밖에 없어서 신고 갔다고 한다. 일단 슬리퍼를 신고 간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말했다.계속된 어그로에 극대노 1차 합격한 것을 보아 가짜사나이 측에서도 딱히 문제를 삼지 않는 모양이다. 다른 지원자들의 복장은 정장도 있기는 하지만 편한 사복차림이 대부분.


도현 - 교관들의 질문에 어버버하며 답변을 잘 못하는 모습이었다. 완전히 면접 생초짜 같은 모습 때문에 C조의 구멍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냐는 질문에 수 초간 고민하다 "아니요"라고 대답한 것은 레전드였다는 평가. 영상이 올라가고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어그로 끌려고 나간 것이 절대 아니며, 웃으면서 면접을 보면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했지만 너무 떨려서 억지스러운 부분이 생긴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 여담으로 체력이 지원자들 중 최하라고 한다.


와꾸대장봉준 - 아프리카TV의 대표적인 인기 BJ인지라 아프리카TV의 부정적 이미지를 우려하여 가짜사나이 면접 참가를 비난하는 반응이 어느 정도 있었다. 그래도 면접 내용 자체에 대해서는 딱히 비난이 없었다.


임동규 - 앞선 3명의 크리에이터들과 비교했을 때 질문의 레벨이 훨씬 어려운 수준의 질문들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간절함과 신념들을 면접에서 잘 말하여 C조에서는 가장 호평을 받고 있다. 여담으로 평소 친분이 있는 지피티와 지기는 둘 중 한 명만 가짜사나이 2차 면접에 합격한다면 누가 합격해야 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지피티는 지기라고 답했고, 지기는 지피티라고 답했다. 이유는 조금씩 달랐는데, 지피티는 지기가 가정도 있고 유튜버를 시작한 지도 얼마 안되어서 잘됐으면 좋겠어서, 지기는 직장 생활도 힘들어하는 듯하고 많이 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D조
손민수 - 면접 내내 굉장히 긴장한 태도였고 감정이 종종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간절함이 그대로 전해졌다는 평이 많다. 특히 유행어를 많이 밀어야 하는 개그맨답게 인상깊은 멘트가 많은 편이었는데 대표적으로 "개그맨 시험 9번. 난 이거 아니면 없다. 인생을 걸었으니깐" 등이 있다. 다만 면접 도중 공황장애 병력이 밝혀졌는데 이를 우려하는 여론도 적지 않은 편.


오킹 - 과거 파이팅 넘치던 자신을 찾기 위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A조의 박민규, B조의 룩삼처럼 과거 행적의 논란이 다소 불거져 나왔다. 인종차별 문제가 될 수 있는 블랙페이스 같은 민감한 논란 등. 다만 면접 자체는 전체적으로 모난 것 없이 무난했다는 평이다.


김민교 - 트할과 비슷하게 슬리퍼를 신고 왔지만 딱히 트할만큼 논란이 일진 않은 상황이다. 다만 면접 내용은 평이한 수준이다. 그런데 김민교가 봉준 합방에서 밝힌 말로는 잘린 부분은 공개했다간 매장각이었는데 완전 천사의 편집을 받았다고. 또 면접 순서가 트할 이후였는데, 면접관이 맨 먼저 "이 사람도 슬리퍼를 신고 왔네...?"라고 말했다고 한다.


힘의길 - 대체로 진솔한 모습을 잘 보여줬다는 평이 많다. 특이사항으로 알코올 의존증이 있음을 밝혔다. 또한 와이프에게 상당히 의존을 많이 하는 상태인것도 밝혔다. 특히 면접 도중 교관들의 권유로 와이프에게 영상편지를 보낼 기회가 주어졌는데 결국 감정이 많이 올라왔는지 영상편지를 보내질 못했다.


E조
최고다윽박 - 이 프로그램에 지원한 동기가 매우 간절하여 초반에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으나, 지금까지 윽박의 사건사고들, 특히 새끼고양이 사건 등과 같이 뉴스에까지 날 정도로 큰 사고를 쳤던 것들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윽박의 가짜사나이 참가자격에 의문을 표하는 여론이 많아지고 있다. 자세한 것은 최고다윽박 문서의 사건사고 문단 참조. 그러나 모든 면접 영상이 공개되고 윽박이 간접적으로 합격 사실을 알린 뒤에도 피지컬갤러리 측과 윽박 측의 추가 해명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과장 - 기존에 가지고 있던 '중낳괴' 이미지에 더해 '평범한 가장' 이미지를 들고 나섰는데, 이게 주 시청자층인 20대~40대 남성층에게 어필하기 좋은 요소였던데다 면접 대응 방식도 E조에서 가장 좋았기 때문에 이과장을 응원하는 댓글이 E조 영상 댓글 태반을 차지하고 있다.


머독 - 염피디가 아이마스 VIP 콘서트와 무사트 훈련이 겹친다면 어느 것을 선택하겠냐고 묻자, 뜻밖의 질문에 굉장히 당황하다가 VIP 콘서트는 몇 번 가봤으니 무사트를 선택하겠다고 말하는 등 논리적인 측면에서 이과장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편집에서는 말이 꽤나 짤린 편으로 본인의 방송인 특기대로 말을 좀 많이 했었다. 본인은 편집본에서는 잘라서 다행이라는 편.

 

샘 김 - 면접에서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면접관에게 '위축되어 있는 것 같다'라는 말까지 들었다. 한 가지 지적된 단점은, 상관의 말을 빠르게 듣고 행동해야 하지만, 한국어가 조금 미숙한 편이라는 것이다.


F조
재민TV - 다른 지원자과 반대로 지원하게 된 동기 중 70% 정도는 조회수 때문에 하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지원한 이유에도 조회수로 인한 스트레스를 명시. 그렇지만 무조건 조회수 때문에 지원한 것은 아니라고 뒤에 덧붙였으며, 이후 자신의 군생활 시절 이야기를 덧붙여 가짜사나이 참가 후 얻어가고 싶은 것을 잘 어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정공법으로 조회수를 언급하면서 의연하게 대처했지만, 결국에는 소재 자체가 최종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지도.
까로 - 운동을 못하게 될수도 있다는 질문에 다른 운동으로라도 대체해서 하겠다고 답하고, 부상이 아니면 퇴교하지 않을것이라는 강인한 의지, 그리고 답할때 망설임이 없는 태도로 호평을 받았다.
조재원 - 지원영상 턱걸이 4개만 하고 끊었지만 비난은 별로 없는 편이다. 턱걸이 1분 못 채운 거 빼고 운동 중에 편집이 지나쳤던 것도 아니고... 대가리 박는걸 좋아했다고 대답했다가 짱재로부터 참고하겠다는 반응을 들어 웃음을 주었다.
곽지혁 - 챔스 결승 티켓 vs 가짜사나이 2기 질문에서 챔스를 선택해 여기에 대한 설왕설래가 있다.
오현민 - 진정으로 최선을 다해서 1등을 해본 적 없는 점, 너무 쉬운 도전만 해왔던 점을 지원 동기로 들었다. 개인주의의 끝판왕 지니어스 언급이 기어코 나왔는데, 프로그램 성격상 생존을 추구할 수밖에 없었던 지니어스와 달리 협동심이 강조될 가짜사나이에서는 똑같지 않을 듯하다고 언급.


G조
박승현 - 이전에 스테로이드 복용자였던 탓에 "네이비 실에서 스테로이드 복용자가 훈련 도중 심장이 터진 사례가 있는데 현재 상태는 괜찮은건가?"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이에 박승현은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에서 호르몬을 만들어내지 않아 병원 처방을 통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나,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라고 밝혔으나, 면접관들이나 시청자들이나 다같이 걱정하고 있다.


유정호 - 본인이 꼭 뽑혀야 하는 이유는?이라는 질문에 대해 유정호는 가짜사나이 2기에 도전하는 것이 인생의 세번의 기회중 마지막 기회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G조 면접이 끝난 후 본인 유튜브에 총 3개의 인생의 도전 중 가짜사나이 2기 지원을 "가족을 지키기 위한 어떤 것"이라 칭하면서 훈련을 중도포기한다면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면접 도중 자신의 과거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감성팔이 한다는 등의 반응도 있긴 하지만, 면접에 대한 반응은 대체적으로는 좋은 편이다. 그러나 면접과는 별개로 유정호 본인의 건강 문제 등으로 합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팬들이 많다.


재넌 - 지원 영상에서 진솔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장난에 가까운 모습을 올렸기 때문에 여론이 좋지 않은 편.


마재 - 인터넷 언론사에 노출된 경력도 있고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을 상대로 팩트폭력을 차근차근 꽂아넣은 전적이 있어서인지 G조에서 가장 뛰어난 면접 대응 능력을 보여줬다. 그 때의 경험으로 인해 더 이상 정치 시사 문제에 관심을 가지지 않겠다고 선을 확실하게 긋기도 했고, 공통주제 질문에도 무난하게 답해 최초공개 당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IBS 훈련을 조금이나마 체험할 수 있다는 장간조립교 훈련을 이수한 공병 출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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